기초 약 6분 · 2026-06-19 업데이트
시장가·예약가 주문의 차이: 체결 속도와 가격, 무엇을 우선할까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기 전, "지금 가격에 바로 살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가격에 걸어둘지"를 정해야 합니다. 이 선택이 체결 결과를 좌우합니다.
시장가 주문: 속도가 우선일 때
시장가 주문은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지금 거래되는 가격에 즉시 사거나 팔겠다"는 주문입니다. 빠르게 체결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호가창의 매도·매수 잔량이 얇은 종목에서는 체결되는 동안 가격이 조금씩 밀려,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에 거래될 수 있습니다. 이를 슬리피지(slippage)라고 부릅니다.
예약가(지정가) 주문: 가격이 우선일 때
예약가 주문은 "이 가격이 되면 사거나 팔겠다"고 미리 걸어두는 방식입니다. 원하는 가격을 정확히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격까지 오지 않으면 체결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종목을 급하게 매매할 때는 오히려 기회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 시장가: 빠른 체결, 가격은 다소 불확실(슬리피지 위험)
- 예약가: 정확한 가격, 체결 시점은 불확실
- 거래량이 적은 종목일수록 시장가 슬리피지가 커진다
어떻게 선택할까
거래량이 많고 가격이 안정적인 대형주는 시장가로도 큰 오차 없이 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변동성이 크거나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예약가로 원하는 가격을 지키는 편이 안전합니다.
MOTU에서 같은 종목을 시장가와 예약가로 번갈아 매매해 보면서, 체결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핵심 요약
- 1.시장가는 체결 속도가 빠르지만 가격이 밀릴 수 있다(슬리피지).
- 2.예약가는 원하는 가격을 지키지만 체결이 안 될 수도 있다.
- 3.거래량이 적을수록 시장가 주문의 슬리피지 위험이 커진다.
- 4.종목의 변동성과 거래량을 보고 주문 방식을 선택한다.
⚠️ 본 가이드는 교육 및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